태안은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고 모래가 곱고 일몰 시 낙조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지역입니다. 그리고 긴 해변이 많아 물놀이와 갯벌 체험하기에 좋고 항구도 많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많이 있습니다.
태안의 경우 서해안에 있기 때문에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곳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이 빠진 간조시기엔 서해안의 갯벌에서 조개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태안은 대표적인 항구인 백사장항과 방포항이 있고 대표적인 해변은 꽃지, 몽산포 해수욕장입니다.
해당 물때표는 방포항 기준이고 태안 전 지역은 해당 물때표 기준에서 10분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방포항, 꽃지, 청포대, 몽산포, 백사장항, 신진항, 안흥항 등입니다 그리고 물때를 확인한 후 언제 방문하는 것이 좋은 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태안 물때표
5월 물때표
6월 물때표
7월 물때표
8월 물때표
9월 물때표
10월 물때표
2024년 태안 인근 물때표를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이후의 물때가 궁금하신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조석예보에 들어가면 태안 지역의 물때를 날짜별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뿐만 아니아 올해 전체의 물때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방문하실 날짜와 지역을 확인 후에 물때를 검색하시면 만조와 간조의 시간이 자세히 확인 되니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립해양조사원의 스마트 조석예보를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물때 기준으로 어느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간대일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때를 확인하셨다면 물때 시간에 맞춰 갯벌 방문 계획을 잡아야하는데요. 태안의 대표적인 갯벌 체험 해수욕장은 몽산포 해수욕장, 청포대 해수욕장입니다. 여기서 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방문시간입니다. 물때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절대 안됩니다.
태안 갯벌 방문시간 팁
위에 물때표를 보셨듯이 저(간조) 시간에 물이 가장 많이 빠진 시기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이 시간부터는 다시 물이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조 시간에 딱 맞춘다면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갯벌에서 체험을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방문시간은 꼭 간조시간 2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햇볕이 강하니 햇볕을 완벽하게 가릴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고 갯벌 체험할 도구들은 근처에서 판매하기 하지만 미리 사서 가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해변 체험 시 : 간조(저) 2시간 전 방문
배가 들어오는 항구 : 방문시 만조(고) 2시간 전 방문
호미, 장화, 통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그외에도 갈고리나 삽을 준비해도 됩니다. 그리고 햇볕을 가려줄 챙이 큰 모자와 선크림, 맛조개를 잡을 시 맛소금을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태안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갯벌체험 후 일몰까지 감상하고 간다면 더 좋은 여행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