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은 잘 때 꿈을 꾸게 됩니다. 사람은 그 꿈 꿈을 설명하거나 이야기를 하여 꿈에서 본 것이나 꿈의 기분이나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데요. 집에서 키우고 있는 애완견도 꿈을 꿀까요?
우리는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애완견이 꿈꾸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면서 무언가를 먹는 행위를 한다던가 혹은 악몽에 시달리는 듯이 낑낑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런 행동을 통하여 강아지가 꿈을 꾼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실 강아지의 경우 꿈을 꾸었다 하더라고 사람에서 설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꿈을 꾼다는 것은 그냥 추측이나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적 증거에 따라 강아지들도 실제로 꿈을 꾼다고 합니다.
강아지도 꿈을 꾸나요?
꿈을 잠을 자는 동안 발생하는 것으로 사람과 마찬가지도 강아지들 또한 잠을 자는 동안 몸이 편안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몸의 근육은 잠으로 인하여 편안하게 인완 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수면 중 인간과 강아지의 뇌는 유사한 패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나 강아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수면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뇌파가 느려지면서 서파수면의 단계와 흔히 꿈을 꾸게 되는 REM 수면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서파수면과 달리 렘수면은 뇌파가 불규칙적이고 안구운동도 하게 됩니다. 강아지도 이 REM 수면과 동일한 뇌파의 움직임이 생기면서 이때 자면서 낑낑거리거나 호흡이 가파지고 다리를 움직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자는 동안 강아지도 사람과 유사한 뇌파 움직임을 한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이 것을 토대로 강아지도 꿈을 꾼다 가정을 입증할 수 있게 됩니다.
강아지의 수면 패턴
강아지는 잠이 들면 평소에 비해 긴 호흡을 쉬고 규칙적인 호흡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REM 수면에 접어들면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꿈을 꾸면 잠을 자는 동안 긴 호흡을 쉬던 강아지가 호흡이 얕아지고 불규칙해집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 근육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마치 꿈속에서 무언가를 향해 뛰거나 무언가를 잡는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고 있는 눈에 눈동자가 움직이면서 눈을 감을 채 무언가를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일상에 일어난 일에 대한 꿈을 꾼다고 합니다. 낮에 있었던 일 등이 꿈속에서 다시 편집되어 재현되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꿈을 꾸는 빈도는 강아지의 나이나 크기에 따라서 다르다고 합니다. 나이가 어리고 강아지들이 다 큰 성견에 비해 더 많은 꿈을 꾼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처음 접하고 처음 경험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그런 정보들을 자는 동안 다시 경험하고 두뇌가 처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큰 강아지들에 비해 작은 강아지들이 더 꿈을 많이 꾼다 알려졌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서 푸들의 경우 10분마다 꿈을 꾸는 반면 레트리버는 60~90분 정도에 한번 꿈을 꾼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많은 활동을 하는 강아지들의 경우 더 깊은 잠을 자게 되고 더 긴 REM 수면을 경험하게 되어 꿈을 더 많이 꾼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악몽
강아지가 자고 있다가 갑자기 낑낑거리거나 몸을 움직이며 깨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사실 악몽을 꾸었나? 혹은 어디 안 좋은 곳이 있나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놀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꿈속에서 놀고 장난을 치는 것으로 악몽은 아니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이런 꿈을 꾸는 행동은 매우 정상적이 건강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에도 수면 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 시간을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수면 환경을 보장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도 잠을 잘 못 자게 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성격이 애민해 지니 강아지에게 좋은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