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의 득점으로 1대 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승리도 승리이지만 오늘 경기 골을 통하여 해리 케인 선수는 토트넘의 역대 최다득점자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해리 케인 토트넘 역대 최다득점자
경기 전까지 1960대 토트넘에서 활약한 지미 그리브스와 266골로 동률이었는데요. 오늘 경기 골을 통해서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까지 기준으로 토트넘 역대 최다득점자 순위를 알아볼게요.
토트넘 역대 최다골 순위
2011년부터 토트넘 1군에서 뛰기 시작한 해리케인 선수는 총 416경기에 출전하여 경기다 0.64골이라는 득점력으로 오늘까지 총 267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하여 17골을 기록 중이기에 남은 리그 16경기를 통해서 더 좋은 득점을 올 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10위 권내에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가 7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도 대단한 기록입니다. 손흥민 선수를 제외하고서는 현재 순위권 내의 선수들은 은퇴한 선수들이기에 해리 케인의 기록은 현재진행 형인데요.
53년 동안 토트넘의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던 지미 그리브스의 역대 기록은 2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통해 해리 케인의 또 다른 기록이 하나 더 생겼는데요. 오늘 경기 골이 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200호 골이었습니다.
역대 프리미어리그에서 200호 골을 기록한 3번째 선수로 등극했는데요. 뉴캐슬의 레전드이자 현재 BBC 축구 해설가로 활약 중이 앨런 시어러가 260골 그리고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선수와 활약했던 웨인 루니 208골을 기록하고 다음이 해리케인 선수입니다.
국가대표 골 기록도 A매치 80경기에서 53골 역대최다득점으로 웨인 루니 선수와 동률을 기록 중입니다. 잉글랜드 축구의 살아 있는 레전드로 기록될 해리 케인 선수인데요.
올 시즌 골기록이 좋은 해리 케인 선수의 골 기록은 토트넘 구단 역사를 경신하는 기록이 될 텐데요. 부상 없이 남은 한 시즌을 좋을 활약으로 마무리해서 골기록을 이어나가고 현재 5위인 팀 순위도 4위 내에 위치할 수 있게 활약하여 내년 시즌에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