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멋진 자연이 어우러져 산과 강이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여름철엔 시원하 기온과 겨울철에 눈 덮인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휴가나 휴일에 평창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창엔 자연이 아름답고 유명한 곳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미리 어떤 곳을 가볼지 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도시인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를 확인해 보려 합니다.
육백마지기
가볼 만한 시기 6월~7월입니다. 넓은 초원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동화 속의 꽃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곳곳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이며 밤이 되면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왕산 기(氣)스카이워크&대관령목장
케이블카는 주말 및 공휴일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케이블카 운영 1시간 후부터 스카이워크가 개방됩니다. 계절별로 발왕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편도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도시보다 시원한 평창의 지리적 특성으로 여름에도 시원한 평창의 푸른 자연 속에 살고 있는 목장들이 있습니다. 양떼목장, 하늘목장, 삼양목장, 순수 양떼목장 등 다양한 목장들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목장을 꼼꼼히 찾아서 비교하여 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온 겨울에도 겨울을 온전하게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이효석문화예술촌
우리나라의 단편문학의 대표작인 메밀꽃필 무렵의 작가인 이효석 선생의 고향인 평창군 봉평면 일대에 있는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 이효석생가 등을 볼 수 있고 메밀꽃이 피는 9월에 방문하면 하얀 눈 같은 메밀꽃을 볼 수 있습니다.
백룡동굴
천연기념물 제260호인 백룡동굴은 오랜 기간 동안 개방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다양한 동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고 좁고 돌로 이루어진 동굴의 특성상 안정장비를 갖추고 안전 관련 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배를 타고 이동하여야 하고 약 2시간 정도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힐링하기 좋은 코스인 오대산입니다. 전나무 숲길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이기도 했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총 1.9km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전나무 숲길은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숲길 이외에도 계곡이나 폭포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숲길을 걷다 보면 월정사를 만나게 되고 마음이 경건해지고 겸손해지는 기분이 드는 장소입니다. 마음속의 나쁜 것은 비우고 좋은 것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평창의 여행 장소에 따라서 여행 동선과 코스를 짜보시고 중간에 평창에서 먹어보면 좋은 음식들과 맛집을 찾아 힐링도 하면서 입도 즐거워지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시생활에 복잡함이 생기고 고민이 있으시다면 평창여행으로 힐링을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