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오이지 만드는 맛있게 무치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양념이 너무 많지도 않으면서도 아삭함과 칼칼한 맛을 살려주는 레시피 입니다.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찬 보리차나 녹차물에 밥을 말아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맛있는 오이지 양념
절인 오이가 있어야 오이지를 무치겠죠? 오이지 절이는 방법은 밑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절인 후 10일이 지난 오이지를 10개 정도를 꺼내서 잘라 줍니다. 송송 썰기로 약 0.5 두께로 잘라 줍니다. 다 자른 오이를 물기를 짜 줍니다. 엄마는 귀찮으신 다고 이제 비닐팩에 오이를 다 넣고 짜 버리시더라고요. 너무 세게 짜버리면 오이가 문 들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수분 기를 제거 해 주세요. 잘 짤 수로 오이지는 아삭아삭 합니다. 이제 비법인 양념을 준비해야겠네요.
준비물(절인 오이 10개 기준)
고춧가루 티스푼으로 1t
다진 마늘 밥숟갈로 1T
참기름 밥숫갈로 0.5T
참깨 밥숫갈로 0.5T
대파 반뿌리
짠 비닐팩에 그대로 양념을 넣고 무치면 설거지 거리가 안 생기네요. 넣는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우선 위에 재료를 다 넣고 한꺼번에 무쳐 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베었으면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여름철이 입맛 없을 때 물만밥에 오이지무침과 밥 먹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