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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올림픽 연금|경기력향상연구연금 기준|올림픽 포상금

by 별의별 정보 2024. 7. 24.

올림픽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대한민국의 많은 스포츠인들과 많은 국민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선수들의 경우 올림픽 진출을 위해 평생을 노력해 왔고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순위에 따라서 메달 색이 결정되고 그로 인하여 부가적으로 포상금이나 상금을 받게 되는데요. 많인 올림픽 스타들이 방송에 나와서 연금 관련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스포츠인들에게 주어지는 연금 혜택과 그 기준 그리고 올림픽 포상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연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기준이 되는 표와 점수에 따라서 연금을 지급하게 되는데요. 올림픽 연금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실제 명칭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습니다. 이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하는 연금으로 올림픽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국제경기 등의 성적에 점수를 두어 획득한 점수를 누적하여 책정하게 되는데요. 경기력향상연구연금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목차

1. 경기력향상연구연금 기준

2. 월정금

3. 일시장려금

4. 일시금

5. 특별장려금

6. 올림픽 메달 포상금

경기력향상연구연금 기준

구분 4 5 6
(하계/동계)
올림픽대회,
장애인올림픽대회
90 70 40 8 4 2
농아인올림픽 대회 90 70 40 - - -
세계선수권대회 4년주기 45 12 7 - - -
2~3년주기 30 7 5 - - -
1년주기 20 5 2 - - -
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
4년주기 30 8 5 - - -
2~3년주기 15 4 3 - - -
1년주기 7 2 1 - - -
세계대학생경기대회
아시안경기대회
세계군인체육대회
10 2 1 - - -

경기력향상연구연금 기준은 위와 같습니다. 가장 큰 올림픽 대회의 경우 금메달부터 6위까지 점수가 주어지며 그 외 대회들은 대회 규모와 주기에 따라서 점수가 나누어집니다. 이렇게 표에 따라서 점수가 누적되고 그에 따라서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연금의 종류는 월정금, 일시금, 일시장려금, 특별장려금으로 구분됩니다.

 

연금 종류

월정금

월지급 연금
점수  지급액 
10
20 300,000
30 450,000
40 525,000
50 600,000
60 675,000
70 750,000
80 825,000
90 900,000
100 975,000
110   1,000,000

월정금은 국제 경기가 종료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연금을 주기 시작하여 당사자가 사망 한 달까지 매월 20일에 지급됩니다. 상한액은 100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올림픽 월지급 연금
메달 점수 월지급 연금
90점 100만 원
70점 75만 원
40점 52.5만 원

기준으로는 110점이 되어야 100만 원의 월지급액이 주어지지만 올림픽의 경우 특례로 금메달만 획득하여도 월지급 연금액의 최고인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다만 월정금을 받는 선수 중에 평가 점수가 110점이 초과되는 경우 일시 장려금을 별도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시 장려금

점수 월지급액 기준
110점~ 초과분은 일시장려금 지급 초과점수 10점 당 150만원
(올림픽 금메달은 초과점수 10점 당 500만 원)

월정금을 받는 선수들 중 추가로 점수를 획득하게 된 경우 110점을 초과하면 위의 기준에 따라 초과점수 10점 당 150만 원의 일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올림픽 금메달의 경우 초과점수 10점 당 500만 원의 일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와 달리 월정금을 신청하지 않고 한 번에 일시금으로 연금을 수령할 경우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금

점수 지급액 기준
20~30점 2,240~3,360만원 1점 당 112만원
31점~ 3415 만원~ 1점 당 56만 원

일시금은 월지금 연금을 선택하지 않는 선수들에게 지급하고 해당 점수를 초과하는 경우 합산된 점수에서 기존 지급받은 점수를 뺀 후 지급받게 됩니다.

일시금 연금
점수  지급액 
10
20 22,400,000
30 33,600,000
40 39,200,000
50 44,800,000
60 50,400,000
70 56,000,000
80 61,600,000
90 67,200,000
100 72,800,000
110 78,400,000

일시금은 약 월지급 연금의 6.5년 치 금액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월지급 연금과 달리 올림픽 특례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올림픽
메달 점수 일시금 연금
90점 6,720만 원
70점 5,600만 원
40점 3,920만 원

 

그리고 이외에 특별장려금을 수여하기도 합니다.

 

특별장려금

특별장려금은 평가점수가 20점 미만으로 세계대학생경기대회, 아시안경기대회(아시안게임), 세계군인체육대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450만 원을 지급합니다. 다만 해당 특별장려금을 받은 선수가 평가점수 20점을 넘어 월정금 또는 일시금을 지급받게 되면 먼저 받았던 특별장려금 450만 원을 공제합니다.

 

위 경기력향상연구연금 4종류를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연금과 함께 스포츠를 통하여 국위선양을 한 선수단에게 사기 진작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올림픽 메달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과거 2016 리우(하계), 2018 평창(동계) , 2020 도쿄(하계) , 2022 베이지(동계) 올림픽의 경우 메달에 따라 포상금을 따로 지급하였습니다.

 

올림픽 메달포상금

올림픽
메달 메달 포상금
6,300만 원
3,500만 원
2,500만 원

포상금의 경우 중복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달을 딴 개수만큼 수령받게 됩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2개 획득한 선수가 탄생한다면 메달포상금으로 1억 26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위와 같이 올림픽 연금과 포상금을 알아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메달을 획득하게 될 경우 협회와 기업, 스폰서 등에서도 추가로 포상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주는 연금과 포상금 이외의 금액을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올림픽 연금이라 불리는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의 종류과 기준 그리고 올림픽 메달 포상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이지만 월지급 연금의 경우 지급 기준이 과거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월 100만 원으로는 최저생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물가 기준으로 보면 금액이 적기 때문에 많은 체육인들이 연금을 조정할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