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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설날 추모 예배 양식|설 기독교 예배 양식

by 별의별 정보 2025. 1. 16.

선날 추모 예배 양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가정에서는 유교식 제사 방식 보단 예배를 통하여 돌아가신 조상님이나 가족에게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설 명절 가족들이 모인 시기에 추모 예배를 설날 당일 아침에 드리게 됩니다.

기독교식 추석 예배는 유교 방식과 달리 음식을 차려 놓지 않고 가족들끼리 예배를 드리고 예배가 끝난 후 같이 모인 가족끼리 식사를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고인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이렇게 가족들을 모이게 해 주신 하나님에 대한 영광의 의미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기독교식 설 명절 추모예배 2종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기독교식 추석 추모예배를 준비 중이신 분들의 경우 미리 자신의 가정이나 가족에 맞는 상황을 선택하여 예배를 선택 하여 진행하실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목차

1. 새롭게 살자

2. 감사하는 사람이 되자

3. 성묘 시 추모예배 양식

주제 : 새롭게 살자

• 지금부터 설 명절 추모식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무릎을 꿇고 머리숙여 묵도로 시작합니다. "여호와여, 능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은 다 주께. 속하였으며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입니다. 여호와여, 만 물을 다스리는 주권이 주께 있습니다. 부와 존귀가 주께로 부 터 나오고 주가 만물을 다스리시며 주의 손에 능력과 권세가 있으니 사람이 위대하고 강하게 되는 것이 주의 손에 달려 있 습니다. 우리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주의 영광 스러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 신앙고백
• 찬 송 :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 기도


• 성경 : 에베소서 4장 22절~24절

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말 씀 : 「새롭게 살자」

과학이 발달되고 문화가 하루가 다르게 변해 새로운것들 이 끊임없이 우리앞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롭고 다양한 것들을 우리가 편리하게 누리자면 그것들을 체험하고 알아야하는데 이 많은 것들을 어떻게 우리가 일일이 체험할 수있습니까?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이라고들하며 얼굴 보기도 힘들고 대화를 나누기도 바쁜, 모두가 분주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날로 변하는 세 상에 적응하여 살려면 필요한 것들은 자꾸 배워야 합니다. 차량을 굴리자면 운전을 배워야 하고 신속한 정보와 합리적인 운영을 하자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의 대해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발전이 없고 남에게 뒤떨어지고 생활의 향상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습만 옳다고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 들은 오늘 성경말씀대로 옛 사람, 즉 옛 생각, 옛 생활, 전 통, 자신이 과거에 배운 학문, 옛 경험등 자기 것에만 머물 러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배고픈 나라였고 문명이 후진국이었으나 기독교가 들어온 후부터 병원을 세워 질병 을 치료하고, 위생을 알려주고, 학교를 세워 많은 인재들을 길러내고, 나쁜 구습을 몰아내고, 생활을 개선시키고 새로 운 삶으로의 정착을 시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풍요 로움을 우리가 누리며 잘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고집하고 버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것이 하나 있는데 그 것은 우리의 제사법을 아직 발전 시키지 못하고 옛귀신을 그대로 섬기고 유지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제사법을 보면 효도의 정신은 유교에서 나온 것입니다. 효도의 정신 은 참 좋은 전통이고 본받아야하고 기독교에서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첫 계명이요 축복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제사를 지내는 방법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던 우리 조상들이 무당에게서 그리고 서낭당이나 큰 나무밑이나 바위나 강에서 음식을 차려놓고 빌고 절하던 귀신을 섬기 는 방법을 배워온 것이 제사방식인데 바로 이 점을 기독교 는 단호히 배격하는 것입니다. 착하고 순박하여 남의나라 침략만 받았지 침략할 줄은 모르던 우리 조상들, 이러한어려운 세월을 누구에게 의지 합니까? 하늘에 의지해야 하 는데 하나님을 모르니 강이나 나무나 바위나 의지만 되겠 다 싶으면 정성껏 소원을 빌던 우리 조상들, 배움이 부족 했고 나라의 어려운 환경여건들이 그렇게 만들었고 오늘까지도 그 방법이 옳은줄 알고 고집하며 그 방법으로 해야만 효도라고 고집하는 것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은 옛것, 잘 못된 구습은 버리고 새롭게 살라고 하십니다. 이제 OOO 님 의 추모예배를 온 가족이 함께 드리면서 버릴 것은 버리고 고인에 대한 효심은 더욱 높여야 합니다. 이미 고인되신 OOO님에게 제사상을 차렸다고 효도가 아니고 그것을 또한 고인이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생전의 OOO님께서 교훈하심을 명심하고 변하는 세대에 따라 생활도 향상시키고 새롭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낡은 제사방법은 버리고 새로운 효도법을 찾아 남은 우리 후손들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고인의 뜻과 덕을 이어받고 하나님을 잘 섬기 고 진보된 가문을 이룹시다.

 

• 기 도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 가정이 설 명절을 맞아 예배를 드리며 고인을 추모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인을 추모키 위해 머리 숙인 이 가정의 모든 식구 일가 친척들에게 한없는 은혜를 내려 주옵시고 고인의 뜻을 잘 받들고 화목한 가정이 되도록 하여 주옵소서. 아직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한 심령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을 체험케 하여 주옵소서. 매일 말씀으로 새롭게 살아 축복의 가정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 주기도문

주제 : 감사하는 사람이 되자

• 지금부터 설 명절을 맞아 조상에 대한 추모식을 시작합니 다. 잠시 묵도 하겠습니다.

"흠없이 여호와의 법대로 사는 자는 복이 있다. 여호와의 명 령에 순종하고 그를 진심으로 찾는자는 복이 있다. 그들은 악 한 짓을 하지 않고 여호와의 뜻대로 사는 자들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에게 주의 법을 주시고 그것을 충실히 지키라고 말 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의 법을 지키는데 성실하게 하소서"

 

사도신경
• 찬 송 : 277장, 양떼를 떠나서
기도


성 경 : 누가복음 15장 20절 ~23절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 말씀 : 「감사하는 사람이 되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어느날 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 가실때까지 기다릴 것 없이 제게 돌아올 몫의 재산을 지금 나누어 주십시오.' 이 얘기를 들은 아버지는 작은아들에게 아직 어려서 재산을 나누어 줄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졸라대는 아들의 성화에 못이겨 그만 작은 아들몫의 재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며칠 후에 작은 아들은 자기 몫을 다 챙겨 가지고 먼 지방으로 떠났습니다. 거기서 술과 여자로 세월을 보내면서 돈을 허비해 버렸습니 다. 돈은 이미 다 떨어진데가 그 지방에 큰 기근까지 들어 끼니조차 이을 길이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그는 한 농부 를 찾아가서 애원하다시피 하여 돼지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라도 먹고 싶을 정도로 배가 고팠으나 그것마저도 넉넉히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제정신이든 철부지 작은 아들은 아버지가 계신 집을 생각 했습니다. '내 집에는 일꾼들까지도 양식이 풍족하여 먹고도 남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겠구나! 아버지에게 돌아가 이렇게 말씀을 드려 봐야겠다.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습니다. 저를 일꾼으로라도 써 주십시오' 그리고 그는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편 이제나 저제나 작은 아들 걱정을 하고 있던 아버지 는 작은 아들이 멀리서 오는 것을 보고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즐거워하고 죽었던 내 아들이 돌아왔다고 좋은 옷을 꺼내 갈아 입히고 살찐 소를 잡고 큰 잔치를 베풀 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부모입니다. 모든 잘못과 허물도 회개하고 아버지께로 돌아 오기만 하면 용서하고 덮어 주는 이 말씀 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하신 예화입니다. 우리의 부모님도 바로 그렇습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도 부모님의 극진한 사랑 가운데 이만큼 됐습니다.

 

오늘 추모예배를 드리면서 고인되신 OOO님의 사랑을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 모습을 그려 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자손된 우리가 이렇게 오늘 이 자리에 있음도 그분들께 감사합시다. 하나님께서도 부모가 자식을 끔찍이 사랑하듯 우리를 사랑하시고 언제라도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 오기만 하면 모든 허물과 죄를 깨끗이 용서하시고 맞아 주신다는 것을 이 말씀은 교훈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말씀 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감사를 모르는 동물은 돼지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범사에 늘 감사드리고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우리들의 삶속에 언제나 평안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 합시다. 감사의 사람이 됩시다. 기도 드리겠습니다.

 

기 도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늘 죄와 허물 가운데 살고 있지만 언제라도 잘못과 죄를 회개하며 아버지께 나갈때 는 용서하여 주시는 따뜻한 그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또한 우리들에게 부모님을 주시고 그분들을 통하여 사랑가운데 오늘 서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설 명절을 맞아 한가족이 둘러앉아 교제를 하고 함께 추모예배도 드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 하옵고 머리숙인 모든 심령들의 삶에 항상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건강함도 허락하시고 하나님 아버지도 더 잘 섬기게 하소서. 형제와 친지간에도 우의가 두텁도록 하시고 믿음과 선행의 발 자취도 남기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주기도

성묘 시 추모 예배 양식

성묘 기독교 예배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