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식재료나 남은 음식을 냉동으로 보관할 때마다 한번 냉동실로 들어가면 버릴 때 다시 나올 정도로 위생팩이나 지퍼백에 보관하면 얼어 버리면 확인도 어렵고 비닐팩에 내부에서 습기로 인한 얼음이 언다던가 아니면 식재료의 수분이 다 빠져나가서 재료 상태가 퍼석퍼석해진다던가 그런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홈쇼핑을 보다가 진공 포장기를 판매하는 것을 본 어머니께서 사라고 하셔서 베네 플러스 진공 포장기를 구매하였고 그 사용도는 홈쇼핑에서 산 어떤 제품보다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어떤 식재료나 음식이던 이제 진공 포장기를 안 거치고서는 냉동고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고기 보관
조카들을 돌보는 어머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류를 마트에서 할인을 할 때 대량으로 구매하시는데 한꺼번에 먹기는 힘든 양이다. 그리하여 진공포장기에 소분을 하십니다. 진공포장기 전용 팩에 고기를 소분하여 진공을 합니다.
고기 안에 공기가 없이 보관이 됩니다. 한 팩씩 먹을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면 되고 진공이고 밀봉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위생적입니다. 내용물이 바로 보이에 찾아 쓰기도 편해졌습니다.
옥수수
한창 제철인 옥수수를 최근 3 망정도 구매하셨다. 그냥 밖에다 놔두면 썩고 상하기 때문에 이 옥수수 또한 먹을 만큼씩 소분을 하였다.
알알이 진공팩이 들어가 진공 되니 마치 마트에서 파는 옥수수 같은 모양입니다. 딱 큰 팩에 5개 작은 팩에 3개씩 들으니 꺼내 쓰기 편하고 딱 한번 먹을 량이 됩니다. 냉동실에 오래 넣으면 그 특유의 냉동실 냄새가 있는데 그것도 나지 않고 밀봉이 되어 그런 오염을 일으킬 가능성도 없습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내년까지 이 옥수수를 냉동 보관하여 먹고 싶을 때마다 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과자나 밀 가류 등 비닐로 되어 있는 식품이나 식재료는 사용 후에 밀봉 모드를 사용하여 놓으니 공기 들어갈 걱정도 없고 괜히 집게나 테이프 등으로도 고정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특히 과자가 먹다 남은 것을 밀봉하니 아주 누지 지도 않고 좋았다. 홈쇼핑에선 산 제품 중에 활용도가 제일 높은 건 사실이고 만족감도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