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모발이식 2000모로 진행한 지 어느덧 4개월째가 되어 갑니다. 4월 18일에 수술을 했으니깐 딱 내일이 네 달이 되는 날입니다. 세 달 이후에 모발 밀도 및 길이가 길어지고 있어서 만족스러운데요. 아마도 다음 달 정도 되면 늘 콤플렉스였던 툭 튀어나온 짱구이마에 m자 헤어라인을 벗어나 이마를 까는 헤어스타일이 가능할 것 같아요.
드라마틱한 변화를 비교를 위해 오늘은 수술 전과 4개월 사진만 비교해 볼게요. 나머지 개월별 후기는 밑에 지난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우선 정면에서 수술 전 후를 비교해 볼게요. 모발 이식 4 개월차 후기를 공개하겠습니다.
모발 이식 4 개월차 후기
늘 콤플렉스였던 광활했던 이마가 줄어들었습니다. M자 헤어라인 어서 중앙 보단 우측과 좌측 깊은 이마 부위 기준으로 약 1.5CM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위쪽에서 찍은 사진을 볼게요.
이식한 모발이 어느 정도 자라나기 시작하면서 잔머리 같은 느낌으로 나있습니다. 확실히 위쪽에서 보니 더욱 많이 이마가 좁아졌다는 게 확 표시가 납니다. 측면에서 한번 볼게요.
이마 양 쪽 깊은 이마 부위가 많이 채워져 있는 것이 표시가 납니다. 실제로 이렇게 넓었다는 게 사실 이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모발이 차올라서 사진으로 보니 실감이 나네요. 다음 달에는 헤어를 까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 머리를 조금 짧게 잘랐어요. 다음 달엔 더 짧게 잘라 보려고 합니다.
수술 전과 4개월 후를 비교하여 보니 진짜로 많이 달라졌고 변해있습니다. 2달 이후 암흑기를 거치면서 탈락된 모발이 점점 자라나기 시작하고 길이감도 나오기 시작하니 한 달 한 달이 점점 기대되는 건 사실입니다. 수술 비용이 사실 부담이 되긴 했지만 실제하고 나니 생기는 자신감과 만족감은 어떤 것과도 비교하고 바꿀 수 없는 기분입니다. 두 달 후에 6개월(반년) 차 후기로 다시 포스팅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