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면 바로 추석명절이 돌아오는데요.
추석 제사상이나 명절 음식으로
사용되는 성수품 가격을 알아보려 합니다.
22년의 경우 물가가 많이 상승한 상태이죠.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원유값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비 상승
그리고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소비자 물가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우선 작년 대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볼게요.
소비자물가지수란?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소비자물가가
약 5.5% 정도 상승한 상태인데요.
과연 추석 성수품 구매비용도 5.5%
정도 상승이 되었을까요?
21년과 22년 추석 기준입니다.
추석 성수품 비용 조사 결과를 한번 알아볼게요.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의 발표로는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올해는
약 31만 8045원이 들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작년 대비해서 약 6.8% 상승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전통시장이 27만 2171원
대형 유통업체는 36만 3920원으로
전통시장은 7% 대형 유통업체는 6.6% 상승이 되었네요.
전통시장이 대형 유통업체보다 평균
25%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특히 폭염도 지속되었고
갑작스러운 폭우가 이어지면서
시금치, 무,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높아지고
이른 추석으로 인하여 생육 부진으로 대과의 비중이
감소한 사과가 상승했다고 하네요.
위에 비용 결과를 기준으로
올해 품목별 저렴한 곳을 체크해 볼게요.
노란 음영으로 표시한 곳이
구매처별 비교하여 저렴한 곳인데요.
품목별로 차이가 가격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전통시장의 경우는 온누리 상품권이나
지역상품권 페이 등을 이용하여
구매하시면 10% 할인 혜택이 있고
대형유통점으 경우는 카드사 할인이라던지
할인 쿠폰 등을 이용해서 구매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추석장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정부에서도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20대 성수품의 공급을 평시 대비해서
1.4배 확대하여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약 1주일 후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현명한 소비를 해서
조금 더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