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이번 주부터 실외 마스크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도 검토 중이라 하였는데요. 어제 미국과학진흥협회 주간 과학전문 저널 사이런스지를 통하여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이 올라왔는데요. 사이런스지에서는 이 변이 바이러스는 큰 파도에 비유했습니다.
BA2.75.2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계보
우리가 현재까지 접해온 바이스의 계보입니다. 최근 들어 BA.5 종이 우세종이었고 인도에서 시작된 BA2.75 (켄타우로스) 또한 지역사회 감염이 7월부터 있었는데요. 스텔스 오미크론에서 변이 되어 켄타우로스를 거쳐 새로운 바이러스 BA2.75.2가 올 가을과 겨울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당 바이러스는 면역 반응 회피가 현재 거쳐간 바이러스보다 더 강할 것라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 인도 싱가포르 및 유럽 일부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 면역회피 관련 내용을 잠시 간추려 보면 내용은 이렇습니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면역을 얼마나 잘 회피할 수 있는지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이 코로나 치료에 사용되는 거의 모든 항체를 회피하고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는 곧 현재까지 나온 치료법이 쓸모없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가장 강한 변동으로 평가됩니다."
이런 면역회피의 규모는 이전의 본 적이 없으며 바이러스는 여전히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오미크론이 유행한 지난겨울처럼 앞으로 몇 달 안에 많은 감염을 예상해야 하는데 전문가들의 동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BA.5 백신 부스터를 접종하는 것이 여전히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를 통해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에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곧 유행할 것으로 생각되고 국내에서는 올겨울 독감 또한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인 방역이 필수가 아닌 개인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한 올 겨울에 있을 변종 바이러스을 잘 견뎌내기 위해서는 스스로 몸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올 겨울에 예상되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파도가 잔잔하게 잘 지나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