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 열리는 월드컵 개최지와 본선 진출 국가수가 변경될 예정이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2026 북중미 월드컵 / United 2026
2026년에는 북중미 월드컵이란 이름으로 북중미에 속해 있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월드컵을 공동개최 합니다. 한일월드컵 이후 다시 공동개최로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는데요. 정말 특별한 느낌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국가별로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에요. 캐나다와 미국은 영어권 국가로 멕시코는 스페인어를 쓰는 국가이죠. 그리고 워낙 큰 북중미 대륙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경기장 이동이나 시차도 차이가 나서 선수들이 꽤나 어려움을 얻지 않을까도 미리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북중미 대륙과 시차가 반대인 우리나라의 경우 아마도 아침 일찍 혹은 오전에 월드컵 시청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때 치맥 특수가 없지 않을까도 미리 생각이 됩니다.
3개국이 공동개최하기 때문에 나라별로 월드컵 경기를 진행하는 도시들이 지난 6월에 발표되었었는데요. 국가별로 월드컵이 경기가 진행되는 도시를 알려 드릴게요.
캐나다 (CANADA) / 2개 도시
개최 도시 : 토론토, 벤쿠버
미국 (U.S.A) / 11개 도시
개최 도시 : 애틀랜타, 보스턴, 달라스, 휴스턴,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뉴저지,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멕시코 (MEXICO) / 3개 도시
개최도시 : 과달라하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총 16개 도시에서 월드컵 경기가 진행됩니다. 11개 도시로 가장 많은 경기가 열린 미국의 경우는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두 번째로 월드컵을 개최하가 됩니다. 그리고 멕시코의 경우 사상 첫 번째로 월드컵 3회 개최라는 타이틀을 갖게 됩니다. 1970년과 1986년 이후 세 번째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사상 첫 월드컵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개국에서 열리면서 경기가 열리는 도시가 꽤 많아 보이는데요. 이 이유는 출전국 수에 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국 수 변경
기존 월드컵 하면 월드컵 예선과 최종예선을 거쳐 32개 팀이 월드컵에 진출하 여는데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48개의 팀이 출전하게 됩니다. 기존의 비해 16팀이나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륙별로 본선 티켓의 수가 늘어나는데요.
아시아 기존 4.5장에서 8.5장
아프리카 기존 5장에서 9.5장
북중미 기존 3.5장에서 6.5장
남미 기존 4.5장에서 6.5장
오세아니아 기존 0.5장에서 1.5장
유럽 기존 13장에서 16장
사실상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혜택을 많이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늘어난 팀도 인해 조별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이 변경되는데요. 기존에 월드컵 조별 경기는 4팀씩 8개 조로 운영이 되었는데요. 2026년에는 3개 팀이 16개 조로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각 조에서 2등까지 32강이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경기를 진행합니다. 기존과 다른 방식인데요. 각 팀별로 2경기씩 조별예선을 거치고 32강부터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이 된다고 하니 경기가 더욱 박진감 넘칠 것 같고 이변도 속출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아직 월드컵이 끝나지 않은 국가들은 최종 목적지를 향해 달려갈 것이고 이미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고국으로 돌아간 국가들은 이미 차기 월드컵을 향해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2026년에 있을 북중미 월드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