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후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이때 성수기를 맞아 가장 바쁜 업종이 있죠. 바로 택배 물류 쪽인데요. 설 선물 등 요즘에는 대부분 택배 발송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물량이 많아지는데요. 설 성수기 동안 평소 대비해서 8~25% 정도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1월 9일부터 2월 4일까지 4주간 '택배 특별관리기관' 으로 운영한다 하는데요. 운영될 주요 사항을 아래와 같아요.
● 배송물량 폭증에 대비하여 택배 현장에 택배 상하차 인력, 배송보조 인력 등 6천 명의 임시 인력이 추가로 투입 (간선차량 1458명, 임시기사 1073명, 터미널지원 1908명, 배송보조 인력 1295명)
● 연휴 기간 택배 종사자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해 주요 택배사업자가 설 연휴 2일 전부터 배송 물품의 집화를 제한하기로 함에 따라, 대부분의 택배기사는 올 설 연휴에 4일간(1.21~1.24)의 연휴 보장
- 과로 방지를 위해 해당 기간 물량 폭증으로 인해 배송이 일부 지연되는 경우에도 택배기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하였으며, 하루에 배송가능한 적정 물량을 산정하여 초과물량에 대해서는 터미널 입고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도 시행
위에 사항을 보고 택배나 선물을 대량을 발송 예정인 분들은 참고할 사항이 있는데요. 선물이나 택배가 설연휴 전 안정적으로 도착하려면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주셔야 합니다.
설 연휴 전에 미리 택배나 선물을 발송해야 겠어요. 미리 보내도 되는 물건 등은 미리미리 설 연휴 전주인 1월 9일에서 1월 14일 주에 보내 놓으면 안정적으로 택배 발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설연휴가 포함된 주에 보내야 한다면 최소 1월 17일 이내에는 택배를 발송해야겠어요. 왜냐하면 설연휴 2일 전부터는 배송 물품의 집화가 제한되기 때문이에요. 집하가 제한되면 물건 발송이 어렵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1월 19일 20일에는 집화가 제한이 되겠어요. 그러니 최소 1월 17일 까지는 택배를 발송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연휴 택배 관련 사항을 알아 보았는데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으니 미리미리 택배 발송할 제품 등을 빨리 확인하고 미리 보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량이 많아져 지연이 발생하더라도 명절인 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