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타일의 완성은 머리빨에서 오죠. 풍성한 머리숱이 있다면 원하는 스타일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데요. 하지만 갑자기 빠지는고 얇아지는 모발 등 갑작스러운 탈모 인해서 고민인 분들이 참 많으실 텐데요. 남성유전자의 요인으로 남자들의 탈모가 많지만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여성분들의 탈모고민도 많아진 요즘입니다. 사실 그런 분들은 처음 하는 방법은 매일 감는 머리와 두피에 직접적으로 닿는 샴푸를 교체하는 방법일 겁니다. 요즘 시중에 탈모샴푸 탈모관리 탈모케어 등의 문구로 하는 탈모 관련 샴푸들이 많이 있는데요. 과연 샴푸 바꾼다고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가 가능할까요?
탈모에 효과가 좋다는 제품들이 시중에 수많은 제품들이 있어요. 구매평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한 제품이라 한다면 더 신뢰가 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샴푸는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샴푸는
' 탈모방지 ', ' 모발성장 '
이와 같이 의약품으로 오인 · 혼동할 수 있는 표현은 광고할 수 없습니다. 탈모 치료제는 의약품으로 분류가 됩니다. 직접적으로 두피에 치료제를 발라 흡수를 작용을 통해 탈모를 치료하지만 샴푸와 같이 모발을 씻어내는 용법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없습니다.
위와 같이 의약품으로 구분되어 있는 두피에 직접적으로 바를 수 있는 것이 탈모치료제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탈모 완화 도움 기능성화장품으로 구분되는 샴푸들인데요. 그래서 심사받거나 보고 했으며 효능·효과(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와 관련된 '탈모샴푸' '탈모관리' 탈모케어' 등 표현으로만 사용 및 광고가 가능합니다. 사진의 첫 번째 샴푸는 초기에 나온 탈모샴푸인데요. 뒷면에 탈모방지라는 표현이 되어 있죠. 이게 바로 허위 과대광고에 속해 이제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현재 나오는 샴푸들에는 탈모 완화에 도움을 준다라고 되어있어요. 여기서 탈모 증상의 완화라는 표현을 잘 보아야 합니다. 완화라는 표현은 병으로 표현을 하자면 증상이나 고통을 경감 시는 것입니다. 조금 더 향상하도록 돕지만 병을 치료하지는 못할 때 완화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결국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탈모샴푸 등을 많이 써보았지만 초기에는 머리가 안 빠지는 것 같다가 몇 개월이 지나거나 1년 정도 되었을 때 다시 모발이 많이 빠지더라고요. 우리 모발은 일정 사이클을 가지고 있어요. 새로 나서 자라났다가 다시 빠지고 두피 안에서 잠시 휴지기를 가지다 다시 새로 자라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발이 빠지는 시기가 있고 그 시기가 자라면 조금 덜 빠지다가 그 빠진 모발이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모발 개별로 다 그 사이클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특정시기엔 많이 빠지고 어느 특정 시긴엔 적게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죠. 두피를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은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탈모의 치료나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탈모 치료는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탈모는 초기 단계일수록 치료 효과가 좋다
탈락하는 모발이 증가하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고 느낀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치료받는 것이 중요
- 식습관 모발 관리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탈모에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을 개선이 탈모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보조적 도움을 주는 기능성 샴푸를 사용할 때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받으면 탈모 치료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시기를 놓쳐버리면 산사태가 일어나듯이 한꺼번에 우르르 모발이 무너져 내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초기에 효과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모발의 건강을 위해서는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샴푸를 하는 것이 도움을 주겠지만 예방과 치료의 수단으로는 사용하시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