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컵을 사용하다 보면 물 한잔 마시고, 커피 마시고, 다시 물 마시고 하다 보면 컵사용이 많은데요. 그럴 땐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하면 친환경적이고 참 좋은 것 같아요. 그중에 보온과 보냉이 잘되는 텀블러는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음료를 먹을 수 있으니 꼭 필요합니다. 그동안 스탠리 텀블러를 한 개 살까 말까 고민 중이다가 S.I VILLAGE에서 세일을 하길래 보다가 제가 사고 싶은 모델과 사이즈 색상이 있어서 바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마침 세일에 쿠폰 그리고 있던 적립금까지 합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스탠리 브랜드 위크로 여러 종류의 텀블러가 4월 4일부터 9일까지 세일 중이었어요. 브랜드관에서 직접하는 세일이다 보니 정품으로 믿을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정가 31000원 텀블러를 쿠폰에 포인트까지 사용하니 16000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텀블러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중에 가장 무난하고 중간 사이즈 되는 어드벤처 진공 슬림 퀜처 473ml를 구매했는데요. 473ml는 스타벅스 컵으로 하면 그란데 사이즈에 해당하는 사이즈입니다. 주로 음료를 마실 땐 톨사이즈로 먹긴 하지만 그래도 한 사이즈 큰 게 나중에를 위해서 좋을 것 같아서 473ml로 구매했어요.
구매한 후 바로 다음날 택배를 통해 텀블러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오파크 민트 색상인데요. 파스텔 톤의 민트 색상이 참 예쁩니다. 튀지도 않고 무난한 색상이어 쓰기 딱 좋은 사이즈예요. 바로 베이킹 소다와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세척을 하고 바로 얼음을 넣고 커피 한잔을 내려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크기도 딱 한 손에 잡히는 좋은 크기와 그립감이고 용량도 그란데 사이즈여서 충분하게 음료나 물을 담기 좋습니다. 그리고 차에도 꽂기 좋은 디자인이어서 집, 사무실, 차량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탠리 텀블러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보냉 보온 효과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주변에 스탠리 쓰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한 여름에 텀블러에 얼음을 채워 놓으면 저녁때 까지도 그 얼음이 남아 있다고 할 만 큰 보냉 보온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이번 여름에 스탠리 텀블러로 시원한 음료 하루 종일 마시면서 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