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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장례절차 및 준비 사항 알아보기 (3일장 기준)

by 별의별 정보 2023. 9. 15.

인간은 살아가면서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이별은 사망으로 인한 이별이라 생각이 듭니다. 갑작스럽게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큰 슬픔과 허망함으로 정신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때때로는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요.

요즘은 장례식장 혹은 장례지도사가 알아서 다 해 주긴 하지만 가족들이 그 내용에 대하여 정확하고 자세히 알고 있다면 장례를 준비하고 고인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보내주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거서 같습니다. 일반적인 3일장 기준으로 장례절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망 후 장례 준비

사전 장례의향서의 경우 고인이 사망 전 작성할 수 있는데요. 장례절차나 남은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길 말들을 적게 됩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거나 고령인 분들은 해당 의향서를 작성을 안 하셨을 겁니다. 생전에 고인께서 원하는 장례가 있으셨다면 그 뜻에 따르는 것에 좋습니다.

 

그리고 장례식 장소인 빈소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장례식장을 확인하여 계약하지만 종교에 따라서 교회나 성당 절 등에서 장례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니 종교시설과 협의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첫째 날

임종 후 장례식장으로 고인을 운구하여 안치합니다. 그리고 장례방법을 협의해야 합니다. 가족들끼리 협의하여 화장을 할지 매장을 할지 결정하고 빈소, 제단장식, 관 등 장례용품의 협의 및 확인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망신고 및 화장신고등에 필요한 사망진단서(시체검안서를)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장례준비 시 필요할 뿐만 아니라 가족들 중 회사나 학교에 제출해야 할 경우도 있으니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장에 고인의 영정과 빈소가 준비 되었다면 부고장을 발송하여 주변 가족과 친구, 지인, 동료 등에게 문자 혹은 전화를 통해 알립니다.

둘째 날

둘째 날이 되면 염습과 입관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고인이 생전에 준비하 놓은 수의가 있다면 고인이 살던 집에서 수의를 미리 찾아놔야 합니다. 그리고 상주들은 조문객이 가장 많이 오는 날인 만큼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조문객을 접객하고 인사하여야 합니다.

셋째 날

셋째날 오전이 되면 발인(영결식)이 진행되는 돼요. 발인 때 영구차로 고인의 관을 이동할 인원 6명 정도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가족이 많은 경우 유족들이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상주의 친구나 친척들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발인 전 장례비용을 정산하고 법정 거래명세서를 필수로 수령해 놓아야 합니다. 발인이 진행 되면 매장의 경우 바로 장지로 화장의 경우 화장장로 이동을 하여 화장 후 정해 놓은 장지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장례 절차가 완료가 되는데요. 그리고 사후 조치를 해야 하는데요.

사후조치

장례에 조문을 왔거나 조의금을 보낸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문자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망신고 및 후속조치를 통해 사망자의 주변을 정리하여야 합니다.

 

장례 후 조문 온 문상객에 답례 감사 인사 문자말

자신의 가족을 떠나보낸 아픔은 살아가면서 가장 큰 슬픔이자 평생에 있어 가장 큰 일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고를 듣고 가족, 친구, 지인, 회사동료 등 자신의 인간관계의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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