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막혀 있다 최근 들어 해외항공편이 속속 재개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SNS를 보면 이미 해외여행을 많이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요. 여행도 여행이지만 항공을 이용할 때는 마일리지 적립도 중요하죠.
차곡차곡 쌓아서 그 마일리지로 또 여행을 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도 코로나 전에는 뭐 놀러 다니는 걸 많이 하진 않았지만 여행이나 장거리 해외출장으로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어 있어서 그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대한항공의 경우 스카이팀 항공사에 소속되어 있어 전 세계 19개 항공사가 함께 마일리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팀 19개 항공사
아에로플로트(러시아), 아르헨티나 항공(아르헨티나), 아에로멕시코(멕시코), 에어 유로파(스페인),
에어프랑스(프랑스), 알리탈리아 항공(이탈리아), 중화항공(대만), 중국 동방항공(중국),
체코항공(체코), 델타항공(미국),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인도네시아), 케냐 항공(케냐),
KLM(네덜란드), 대한항공(대한민국), 중동항공(레바논), 사우디아 항공(사우디아라비아),
TAROM(루마니아), 베트남 항공(베트남), 샤먼 항공(중국)
국내 항공사의 경우 등록된 스카이패스로 적립이 자동으로 되지만 해외 항공사의 경우 자동으로 안되어서 여행 후 직접 적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좌석 등급에 따라 적립율도 차이가 나니 꼭 적립율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급하게 해외에 나가야 돼서 여행사를 통해 급하게 항공권을 구해서 갔었는데 적립이 안 되는 예약 등급이어서 아쉽더라고요. 급하고 싸게 가는 항공권은 그런 경우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합니다.
탑승 후 적립 방법
탑승 후 적립은 온라인이나 대한항공 서비스센터 대한항공 지점에서 가능합니다. 마일리지 적립기간도 항공사 별로 상이 하니 꼭 확인하시어서 적립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일전에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어서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항공탑승권 사진을 찍어 올려서 탑승 후 적립을 했습니다.
해외 항공사 스카이팀이라면 다 대한항공에서 적립이 가능합니다. 저도 아에로멕시코와 델타항공 자동적립이 안되어서 직접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했어요. 어플로도 가능하니 꼭 적립 놓치지 마세요. 그러니 꼭 탑승권은 적립이 확인 완료 된 후 버려주시면 더 좋을 꺼 같아요.
제주도 항공 마일리지 사용 법을 알아볼게요. 우선 국내 여행지 제주도로 마일리지 여행 시 공제가 얼마나 되나 확인해 봅니다. 금일 기준으로 제주까지 왕복으로 10000 마일리지가 공제되겠네요. 현재는 비성수기로 적용이 되지만 위에 표에 표기 된 성수기 기간에 맞게 공제가 되니 참고 하세요.
* 2023년 4월 1일 발권기준으로 마일리지 공제가 변경 됩니다. 이제 마일리지를 확인해 봅니다.
24,907 마일리지로 비성수기에 제주도 왕복 2회가 가능하겠네요. 예매를 하려면 간단합니다. 예매에 보시면 일반과 보너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마일리지의 경우 보너스에서 예매를 진행하시면 돼요. 보너스 예매도 기존 항공편에 일반 예매 자리와 보너스 자리가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보너스 자리가 꽉 차면 일반은 예매가 가능해도 보너스로는 예매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꼭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미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리가 없을 시 보너스 대기 예약도 가능하니 예약을 걸어 놓고 기다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주도 왕복으로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까지 10,000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추가 비용인 43,200원만 비용이 들겠네요. 승객 정보를 입력하고 43,200원만 결제하면 제주도 왕복 항공 예매가 끝납니다. 마일리지 결제는 환불 시에는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니 힘들게 쌓은 마일리지 공제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예매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여행 시에도 동일하게 예매하면 되니 동일한 방법을 통해 제주도나 해외여행가실때 마일리지 잘 이용하여 즐거운 여행 되기실 바랍니다. 항공기 화물 규정도 잘 숙지하셨다가 여행시 항공기 화물에 불필요한 물건이 들어가지 않는지 확인해 보시고 항공기 화물 무게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항공기 화물 무게도 잘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