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시대에는 낮은 결혼율과 저출산 그리고 결혼을 하여도 자녀를 낳지 않거나 한 명만 낳아서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 가족 단위가 매우 줄어든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대가족이 모이는 경우가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족 간의 관계에서 촌수는 지금 자라나는 어린아이들도 개념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간의 촌수 확인을 통하여 우리 부모와 우리 형제 그리고 조부모님 등 가족 간의 촌수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은 나 자신으로 하겠습니다.
목차
가족 관계 촌수 알아보기
우리 가족 촌수
나 기준으로 부모와 자녀사이는 1촌 사이입니다. 부모님 사이에서 내가 태어났기 때문에 단순하게 1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에게 형제자매가 있다면 둘 사이는 2촌이 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부모님과 나 사이가 1촌이고 부모님과 형제나 자매 사이도 1촌이기 때문에 1+1이 되니 2촌입니다. 그럼 이 간단한 계산법이라면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몇 촌이 될까요?
네 조부모님과도 형제와 같은 2촌 사이가 됩니다. 부모와 자녀 간에는 1촌이 성립되기 때문에 우리 부모님과 조부모님도 사이도 1촌이 되는 것이죠. 그러니 나와 우리 부모님과의 1촌에 부모님과 조부모님 사이 1촌이 더해지기 때문에 2촌 사이가 됩니다. 어떻게 보면 간단한 덧셈과 같은 촌수 계산법 나오는데요. 기준만 잘 잡고 확인한다면 촌수 확인은 매우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 계산법을 기준으로 친척과의 관계의 촌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친척과의 촌수
친척이라 하면 우리 부모님의 형제자매로 이루 어지 가족 구성원을 이야기하는데요. 이 친척간의 촌수도 매우 간단합니다. 아버지나 어머니의 남자 형제를 흔히 뭐라 부르죠?
네 바로 삼촌입니다. 3촌 관계는 나의 아버지나 어머니의 형제자매이기 때문에 아버지 쪽으로는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 등이 3촌 관계이고 어머니 쪽으로 외삼촌 이모가 3촌 관계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그 삼촌 관계인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 외삼촌 이모의 자녀가 4촌이 되는 매우 간단하게 촌수가 형성됩니다. 이렇게 해서 그 밑으로는 숫자 하나씩을 더해서 5촌이 되고 6촌이 되기도 합니다. 4촌까지는 매우 가깝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촌수상 먼 4촌이 존재합니다.
먼 친척과의 촌수
바로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형제입니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나와 조부모님 사이는 2촌 관계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조부모님의 형제가 있다면 형제간에도 2촌이 형성되기 때문에 조부모님의 형제와도 4촌 관계가 형성됩니다. 촌수로는 매우 가깝지만 요즘 시대에는 조금은 먼 관계 같이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모할아버지 이모할머니, 고모 할아버지, 고모할머니 등이 4촌에 해당하는 겁니다. 우리 아버지나 어머니의 고모나 이모는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전체 촌수표
큰 표를 보면 전체 촌수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나를 기준으로 촌수를 확인하면 매우 간단합니다. 6촌의 경우는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형제 사이에서 나와 항렬이 같은 경우나 4촌의 손자가 나와 6촌 사이 되겠습니다.
부모와 자녀사이는 1촌, 형제사이는 2촌이라는 공식만 알고 있다면 간단하게 촌수 계산이 됩니다. 요즘에는 많이 알지 못하는 촌수 관계이지만 혹시나 먼 친척을 만나거나 먼 가족들을 만날 일이 있다면 촌수가 어떻게 되는지 계산해 보고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