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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원숭이두창 엠폭스 / 증상 치명률 감염경로 바이러스종류 치료 백신 예방법

by 별의별 정보 2022. 6. 28.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벌써 2년 반 정도가 흘렀습니다. 우리는 마스크를 끼고 손을 닦고 개인위생을 신경 쓰고 백신 접종과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을 향하여 가고 있어 이제는 좀 숨 좀 제대로 쉬며 살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원숭이두창이라는 병이 유행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원숭이두창이란?


질병분류코드 B04
원숭이에서 최초 발생되어서 앞에 원숭이가 붙게 되었습니다. 두창이란 천연두로 발열, 수포, 농포성 피부질환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천연두는 아주 오래된 질병인데요. 기원전부터 발생한 질병으로 천연두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되는 질병입니다. 1979년에 WHO에서 두창(천연두)은 사라진 질병으로 보고가 되었고 아프리카 지역에서 풍토병화 되어 있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피부발진 입니다. 피부발진이 특징인데요. 피부발진이 있는 다른 질환들과의 차이로는 머리부터 시작해서 전신 팔다리 쪽으로 진행이 되고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 발진입니다. 대부분 같은 단계로 발진이 진행되고 손과 발바닥에 발진이 침범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치명률

3~6% 수준의 치명률 / WHO 보고

100명 중에 3~6명이 사망하면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면역저하자나 어린이, 신생아 등 고위험군에는 심각한 증상이나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숭이두창이 최근 들어 위험해 진 이유는 기존에는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있는 풍토병이 었지만 최근 감염된 1600명중 1350여명은 아프키라 이외 지역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감염 경로 또한 파악이 불가능 하다 합니다. 영국에서는 원숭이두창 의심증상자 자가격리를 실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감염 확인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에서 2016년 원숭이두창에 대한 검사 체계가 이미 갖추어져 있어 의심증상이나 의심환자 발생 시 검사를 통해 확진 유무 판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상호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한 전염성 질병으로, 특히 동물이 사람에 옮기는 감염병을 뜻합니다. 현재까지는 쥐와 같은 설치류가 주로 사람에게 옮기는 감염 매개체로 지목이 되고 있다 합니다. 감염 환자의 혈액이나 또는 체액(타액, 소변, 구토물 등) 등일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한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 등으로 사람은 점막, 피부 상처 등 접촉 감염이 가능하다 합니다. 코로나19처럼 비말이나 공기를 통한 호흡기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종류


우리가 알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종류는 RNA(리보핵산) 바이러스로 특징은 체내에 침투하여 유전정보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잘 발생하는 바이러스에 비해 원숭이두창은 DNA(데옥시리보핵산) 바이러스로 유전자 변이를 잘 일으키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형태의 바이러스로 다른 원자와 결합하지 않고 독자적인 성질을 띄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치료 및 백신


두창 관련 치료제는 이미 많이 보유하고 국내에서도 비축 중인 상태입니다. 아직까지는 일반국민들을 상대로 하여 백신 접종은 검토 중이진 않다고 합니다. 6월 21일 원숭이두창 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되면서 의료기관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하였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백신 접종법이 조금 까다롭다고 합니다. 일반 주사기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아닌 분지침이랑 특수 도구를 통해 백신을 접종하는데요. 일반 하나 짜리 바늘에 비해 분지침은 바늘 끝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고 그 바늘 끝에 백신을 묻혀서 피부를 열 번에서 스무 번 정도 찔러서 백신을 주입한다 하니 일반적인 백신 접종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감염예방법


일반적인 공중 보건 위생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주 손을 비누로 20초 이상 씻어 주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마스크를 끼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고하여 검사를 받고 격리하는 것이 원숭이두창을 예방하고 감염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가는 상황에서 또 다른 질병인 원숭이두창으로 인하여 세계보건상황이 변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 했던 위생 수칙이나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실내 마스크 착용은 물론 외부 접촉이나 외출 시에는 손을 닦는 습관을 계속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