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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한잔에 단백질 20g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 아메리카노 후기

by 별의별 정보 2022. 10. 28.

요즘 하루에 걷기 2시간으로 나름 체중관리 및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나이가 먹으면서 체중관리를 한다는 게 어렵고 힘들다는 느낌이 부쩍 드는 요즘입니다. 확실히 20대나 30대 초에 비하여 근육량도 줄어들면서 기본적인 신진대사량도 줄어들었기 때문이에요. 체중은 크게 몇 년 전과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체형이 근육은 빠지고 지방이 늘어나 어깨는 좁아지고 뱃살만 늘어난 거 같았어요. 그래서 근육운동을 틈틈이 병행하면서 단백질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어요.

 

일반 성인에게 하루 필요한 단백질량은 몸무게 1kg당 0.8g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하니 저의 몸무게인 77kg에 0.8을 곱하여 보니 하루 약 60g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에 닭가슴살 100g 한 개를 꼭 먹고 추가로 운동 후 프로틴 음료를 먹기 시작했어요. 그중에 가장 먹기 편하고 좋은 게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이었어요. 맛이 초코 복숭아 아메리카노로 3종류인데 가장 먹기 편하고 좋은 게 아메리카노였어요.

 

용량 330ml

칼로리 90kcal

단백질 20g

무지방

무설탕

무콜레스테롤

락토프리

 

용량은 330ml입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톨 사이즈가 355ml 이니깐 비슷한 수준의 커피 한잔 정도 용량이 됩니다.

그리고 이 음료를 먹는 가장 중요한 단백질은 20g입니다. 그리고 무지방 무설탕 무콜레스테롤로 3無입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알게 되었는데 제가 생우유만 먹으면 장이 안 좋아지는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 제품은 유당이 0%인 락토프리 제품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콜롬비아 원두가 들어간 아메리카노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초코와 복숭아 맛만 먹었었는데요. 초코는 익히 알고 있는 초코우유 느낌에 예전 20대 때 먹던 프로틴 분말가루의 맛이 살짝 있었어요. 뭔가 진득한 맛으로 약간 먹고 나면 텁텁한 느낌이 강했고 복숭아는 역시나 뭔가 빠진듯하면서 음료수 2%보다 살짝 맹맹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아메리카노는 처음 먹었을 때 생각한 느낌과 너무 달랐어요. 그냥 뭐 이야기 안 하고 먹으면 일반 아메리카노라고 느껴질 정도였어요.

이렇게 잔에 얼음을 채워서 한잔 따라서 먹으면 비주얼은 그냥 아메리카노입니다. 전혀 프로틴 음료의 느낌은 없어요. 맛도 그냥 아메리카노예요. 사실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편의점 커피나 플라스틱이나 캔에 들어 있는 아메리카노 커피보다 맛이 훨씬 좋게 느껴져요. 커피의 향과 맛도 진하면서 뭔가 프로틴 단백질의 맛이 거의 안 나서 먹기도 너무 좋습니다.

 

운동 전 후나 혹은 아침에 커피를 대신해서 저는 이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 아메리카노를 늘 먹고 있습니다. 하루에 닭가슴살 1개(100g당 단백질 28g)와 프로틴 음료(단백질 20g)로 약 48g 정도의 단백질을 보충하고 있고 나머지 약 12g 정도는 식사의 음식 혹은 계란 3개 정도로 보충을 해주고 있습니다. 약 꾸준히 걷기 운동과 틈틈이 근육운동을 병행한 지 3주 정도가 지났는데 단백질 보충이 큰 도움이 되는 걸 느꼈습니다. 확실히 근육량이 늘었고 근육량이 늘다 보니 무기력하고 금방 지치던 몸의 체력이 늘어났어요. 당연히 혈색과 피부도 좋아졌습니다.

 

하루에 나에게 필요한 단백질량을 보충하기 위해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 먹기 시작했는데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커피도 마시고 단백질도 보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근육량이 감소하는 30대 중반 이후엔 필히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해서 근육량을 유지하고 늘리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