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를 잘 차지 못하는 저는 시계 또한 잘 차지 않는데요. 그래서 예전부터 애플 워치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과연 내가 잘 꾸준하게 착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떤 제품이 나에게 맞을지 찾았는 봤었는데 딱 SE 정도만 있으면 내가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았어요. 그러던 중 선물로 애플 워치 SE 44MM를 받게 되었습니다.
역시 애플 제품은 상자로 벌써 설레게 하는 느낌을 주는 게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3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사실 울트라는 너무 과한 것 같고 시리즈 8의 방진 성능과 혈중 산소 앱 심전도 앱도 그리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SE가 딱 좋을 것 같았는데 딱 내가 원하는 모델을 선물로 받게 되었네요.
박스를 오픈을 하니 이렇게 워치 본체와 스트랩이 구분되어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포장 내부가 애플 워치로 이렇게 프린팅이 되어 있어서 애플의 감성과 디자인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애플 제품을 많이 쓰고 있지만 역시 언박싱을 할 때의 설렘을 주는 애플만의 감성이 항상 있습니다. 워치 본체와 충기기 케이블이 있고 스트랩은 상 하 스트랩이 가지런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트랩과 액정을 연결하고 애플워치를 켜줍니다. 저렇게 작은 사과 마크가 뜨니 귀엽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을 애플워치 근처에 가져다 놓으니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아이폰과 애플워치 동기화를 진행해 줍니다. 이제 연결이 다 되었습니다.
아직 처음 사용하는 거라 사용하는데 최적화를 하지 못하였지만 문자나 카톡 수신 그리고 전화는 물론 간단한 동작은 아이폰 없이 애플 워치를 통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박수 체크 및 활동량 체크를 수시로 해주어서 나의 건강 상태 및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나중에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때도 한번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예전에 한창 수영을 할 때 아쉬운 점이 이렇게 수영한 거리와 페이스 등을 확인하고 싶었는데 못했었는데 애플 워치 전 제품은 수영에 최적화 설정이 되어 있어 방수에도 강해서 나중에 수영장에 가서 확인을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