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할 때 최근 들어 가끔 피가 나오더라고요. 치과를 일 년에 한 번씩 가서 스케일링과 정기검진을 받는데 특별한 충치나 다른 이견을 발견하진 못했어요. 그러다가 잇몸질환의 초기 신호가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잇몸이 출혈이 있으면 치은염 있을 수 있고 잇몸이 내려앉고 치주염으로 이어지면 치아가 손실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마침 치약이 떨어져서 트레이더스에 가서 치약을 사려하는데 파로돈탁스 치약이 세일 중이었고 검색을 해서 보니 잇몸 건강을 대표 문구로 해서 판매하는 치약이었어요. 그래서 치약을 구매해서 사용하기로 하였어요.
파로돈탁스 치약 사용 후기
제가 구매한 것은 파로돈탁스 클래식 검케어 제품인데요. 위가 같은 유효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검진에서 치아검진을 받을 때 꼭 확인하는 문답 중 하나가 내가 사용하고 있는 치약에 불소가 들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불소가 함유되어 있네요.
그리고 측면에 잇몸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네요. 요즘 들어 가끔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났었는데 우선 치약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치약을 칫솔에 짜서 보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치약에 비해 수분기가 적은 편입니다. 조금 꾸덕한 편이라 해야 할까요? 아무튼 일반적인 치약에 비해 조금 건조한 느낌이 있어요. 양치를 해보니 주요 성분이 플루오르화나트륨이어서 그런지 짠맛이 확 느껴지고 일반 치약에 비해 거품도 그리 많이 나지 않습니다. 구석구석 칫솔질을 하고 입을 헹궈 줍니다. 약 2주일 넘게 사용해 보았는데요.
우선 짠맛을 양치할 때 느껴지지만 헹구고 나면 짠맛을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꾸덕한 치약느낌 때문인이 일반적인 치약은 양치를 몇 번 하면 거품이 나서 거품으로 미끈하게 겉도는 느낌 닦이는데 파로돈탁스는 치약의 성분만으로 닦여 꾸덕하면서 뽀득하게 닦이는 느낌 강합니다. 치약 성분이 잇몸과 치아 사이를 구석구석 파고드는 느낌이 듭니다. 일전에는 칫솔질을 많이 해도 틈사이 낀 이물질이 제거가 안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파도톤탁스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그런 것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거품이 그리 많이 나지 않아서 저는 차라리 더 좋더라고요. 입안에서만 치약이 맴돕니다. 그리고 신기했던 젊음 혀에 백태가 완벽하게 제거가 됩니다. 치아 양치 후에 마지막으로 혀를 닦아 내는데 다른 치약은 뭔가 혓바닥에 치약성분이 베이는 느낌이었다면 파로돈탁스는 치약알갱이가 혀에 백태를 제거하고 물로 헹구면 같이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약 2주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요. 우선 사용 후에 잇몸에서 피는 나지 않았고 칫솔질 후 입에 남는 치약의 잔여감이 없어서 더 상쾌하고 개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래 꾸준히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