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죠. 작년 2022년 9월 기준으로 34만 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인프라도 확충되어서 이제는 어느 주차장에 가 보아도 전기차 충전소가 무조건 있습니다.
전기차의 장점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차로 구분이 됩니다.
전기차의 장점
-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및 유지비가 적게 들어간다.
- 차량 소음이 조용하다.
-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아 친화경적이다.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저렴하고 유지비가 적게 들며 차량소음이 조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되는 기후 환경이나 지구온난화에 대비하여 점점 친환경차로 불려지는 전기차로의 이동이 많아질 텐데요.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존재합니다. 최근에 뉴스에 나온 문제점들인데요.
전기차 화재 원인 화재
작은 셀 단위가 수백개에서 수천 개가 이어 붙여 만든 차량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한 셀에서 열이나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옆 셀로 도미노처럼 불길이 확산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800도 정도로 열이 오르기 때문에 차량이 순식간에 타오르고 안에 사람이 타 있다면 탈출이나 구조가 쉽지도 않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이유
- 사고로 인한 배터리 외부 충격
- 과도한 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과부화 충전
- 제조사의 배터리 불량
위와 같은 이유로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는데요. 하지만 해당 위험 사항에 대한 안전시험을 거쳐서 출시되는 차량이 지만 사고라는 것은 자의던 타이던 작은 변화와 작은 부주의로 인해 생기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충전 중이나 주행 시 사고로 인하여 화재가 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리고 화재 진압에 있어서도 물만 뿌려서 화재를 진압하려면 72시간의 시간이 걸린다고도 하죠. 그리고 꺼진 후에도 재발화가 일어나는 사례가 있어 폐차된 전기차에서 2차 점화가 일어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심심치 않게 전기차량 화재를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됩니다. 오늘자 뉴스에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에서 화재가 일어나 차량이 절반이 불에 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하죠. 현재 조시 중이지만 외부충격이 없이 주차되어 있는 상태에서 불이 났다고 합니다.
충전문제 및 배터리 문제
겨울철에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한파로 인하여 배터리 수명이 줄어 진다는 것입니다.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충전이나 연비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죠. 약 20~30% 감소한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본 영상에서는 국내에서 한 전기차가 고속도로 위를 달리다가 갑작스러운 시동 꺼짐과 함께 차량이 고속도로 위에서 멈추는 사건도 있었죠. 다행히 충돌 사고나 2차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정말 아찔한 상황입니다.
전기차 충전비 역전 현상
전기차의 장점 중 하나 였던 연료비인데요. 내연기관으로 가는 휘발유 경유 lpg 차량에 비해 충전료가 저렴해서 유지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어 경제적인 차량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유럽에서는 전쟁상황으로 인하여 전기료가 급등하여 일부지역에서는 유류비보다 충전료가 더 비싸지는 충전비 역전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대세가 되고 있는 전기차의 장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아마도 차량 구매를 계획하시는 분들 중에 나의 다음차는 전기차로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동차 회사들도 친환경적에 부분에 걸맞게 차츰 내연기관차량을 단종하고 전기차 위주의 생산을 준비하고 현재 실행되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계속적으로 해결되지 않거나 이로 인한 큰 문제들이 점점 더 많이 발생한다면 당분간 우리는 전기차 보단 기존에 타던 내연기관 차량을 다시 찾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기차량이 보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파르게 차량이 등록되고 변화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런 빠른 변화에 발맞춰서 좀 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차량이 개선되어서 안전한 차량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