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우영우 이후 ENA 변호사 흥행론 공식 이어질까? 남이 될 수 있을까

by 별의별 정보 2023. 1. 18.

작년 ENA 채널의 부각은 단연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였습니다. 저도 한동안 드라마를 전혀 안 보다가 우연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틀어 놓았다가 단숨에 우영우에 매력에 빠져 바로 본방사수와 재방 삼방까지 정말 많이 보았는데요.

이번에 ENA채널에서 우영우에 이은 주인공이 변호사로 등장하는 드라마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그 제목은 바로 남이 될 수 있을까 입니다.

남이 될 수 있을까

 

바로 배우 강소라 님과 장승조 님 주연의 드라마인데요.  스타 변호사로 방송활동은 물론 이혼소송전문 변호사로 소송의 여신이라 불리는 오하라(강소라) 변호사와  전 남편역인 구은범 (장승조) 변호사가 이혼 후 같은 로펌회사인 두황에서 근무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입니다. 예고편의 티저만으로도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라 펼쳐 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서로의 인연 사랑 결혼 증오 이별과 행복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에서 작년에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ENA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야기를 했는데요. 당시 우영우 아버지이자 서울대 법대 출신의 사연 있는 김밥집 사장 우광호 역할의 배우 전배수 님이 이번에는 주인공들이 함께 일하는 로펌 두황의 대표로 나옵니다. 우영우에서 이루지 못한 소원을 이룬듯한 뿌듯함이 듭니다.ㅎㅎㅎ

 

스스로 이혼 전문가이지만 이별은 처음 겪어보는 이별 초보의 모습을 보여줄 강소라 님은 결혼과 출산 이후 복귀 첫 작품으로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선택했습니다. 변호사 역할이기 때문에 직접 이혼 변호사를 만나면서 조언을 얻고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 안에서 어떠한 이야기와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강소라 님과 장승조 님 말고도 같은 로펌 두황의 식구로 나오는 강비취역의 조은지 님과 권시 욱 역의 이재원 님이 동료 변호사로 출연하고 로펌 두황의 공동 대표로 서한길역의 전배수 님, 홍여래역의 길해연 님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구은범 지인으로 나오는 민재겸역의 무진성 배우님이 극 중 어떤 역할을 지닐지 궁금해집니다.

 

첫 방송은 1월 18일 오후 9시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수목드라마로 12부작입니다.  길지 않을 6주간의 방영기간 동안 드라마의 전개가 시원하게 진행되고 에피소드별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남이 될 수 있을까는 ENA채널과 지니 TV에서 방송이 되며 TVING을 통해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티저를 보는 동안 로맨틱코미디와 법정물을 잘 섞어서 요즘 많이 있는 이혼 이야기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리얼함과 진정성 그리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잘 풀어낼 것으로 예상되고 기대됩니다. 과연 우영우 이후에 올해 최고의 변호사 주인공의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