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64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후기|계약부터 출고까지 10일 3월 중순에 퇴사를 결정하고 4월 말에 퇴사하기로 하고 지금 타고 다니는 회사 차를 반납해야 하기에 반도체 대란도 있고 신차 출고까지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 중고차를 알아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3월 마지막 주가 돼서 슬슬 중고차를 알아보던 중 왜 이렇게 중고차 값이 비싸졌지라는 의문이 든다. 그래서 급하게 신차로도 차를 알아보기 시작했다.이미 디젤 SUV, 세단 가솔린을 타 본 입장에서 크게 당기는 차량이 없긴 했다. SUV를 타고 싶긴 한데 디젤은 맘에 안 든다.몇 년만 지나면 생기는 특유는 떨림이나 소리가 너무 거슬린다. 그렇다고 가솔린차를 타자니 이미 길바닥에 기름을 줄줄 흘리고 다니는 연비 안 나오는 세단을 타봤기에 그 또한 이제 큰 의미가 없어졌다. 나한테 필요한 차는 이제 크기는 조금 크고 .. 2022. 4. 9. 혼밥하기 좋은 맛집|서울고속터미널 와라쿠샤샤 점심 약속도 코로나 때문에 갑자기 취소되고 갑자기 점심을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 배는 고프고 혼자서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게 싫어서 무작정 고터에 있는 파미에스테이션으로 걸음을 옮겨 본다. 오늘은 비도 오고 조금 쌀쌀한 느낌인데 한 바퀴 돌아본다. 눈에 딱 띄는 곳을 발견했다. 와라쿠샤샤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 반포동 19-3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 114호 . 사실 와라쿠샤샤는 처음 가보았다. 몇 번 고터를 지나면서 보긴 했는데 이곳을 혼자서 이렇게 올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여러 테이블이 있지만 나는 다찌 테이블에 홀로 앉아 본다. 혼자 먹을만한 메뉴에 1인 샤브와 1인스키야키가 있는데 오늘은 스키야키가 당긴다. 잠시 물 한잔 마시고 기다리 기다리는 스키야키가 나온다 단.. 2022. 3. 27. 서촌 맛집|서촌 푼크툼|서촌 프랑스 가정식 오랜만에 방문하는 곳을 가면 일상적인 음식 보다는 조금 특이한 음식을 먹고 싶다. 아마도 좋은 추억에 좋은 음식에 대한 기억이 있다면 그날은 당분간 잊지 못할 특별하고 좋은날로 기억이 남지 않을까 싶다. 프랑스 가정식은 색다르면서 이국적인 음식인 거 같아 이 날을 기억하기 위해 서촌에 방문 했다가 푼크툼에 방문했다. 사실 간판이 크지 않아서 지나칠 뻔했지만 다행히 잘 찾았다. 푼크툼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31 /누하동 175-1 가게 내부는 엄청 작다 테이블 수가 작아서 사람이 몰리면 웨이팅이 있을 것 같지만 나는 조금 이른 점심이었다. 와인비프커리 하나와 라따뚜이 그리고 뱅쇼한잔을 시켰다. 테이블이 세팅되고 당근 라페와 토마토 올리브 절임이 나온다. 토마토 올리브 절임은 엄청 상큼하고 입맛을 돋우게 하.. 2022. 3. 22. 서울고속터미널 맛집|파미에스테이션 맛집| 오장동함흥냉면 가끔 추운 여름에도 난 냉면이 떠오른다. 여름이면 거의 일주에 한번은 냉면을 사먹던 만들어 먹던 하는 사람이다. 땀 한 방울만 나면 늘 냉면이 떠 오른다. 냉면은 사실 전에는 그저 고기 먹은 후에 먹는 후식일 뿐이었는데 이제는 냉면만으로도 충분한 식사가 되는 이미지로 바뀌었다. 주말에 고속터미널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려는데 헤비 한 건 싫고 그렇다고 맛없는 건 먹기 싫었다. 그러다 고민하다 고른 메뉴는 냉면이다. 오장동함흥냉면 그래서 고터 파미에스테이션에 있는 오장동함흥냉면으로 들어갔다. 회냉면 하나와 물냉면 하나를 시킨다. 우선 따뜻한 육수로 손을 달랜다. 밥을 말아먹고 싶을 정도로 담백하고 고소한 육수를 먹으니 냉면이 더 기대된다. 정갈한 게 나온 모습만으로도 오장동함흥냉면의 품격이 느껴진다. 냉면을 .. 2022. 3. 7. 이전 1 ···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