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24년 11월 14일 전국 1,282개 시험장에서 522,670 수험생들이 수능에 응시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3학년과 재수생 등 대학입시를 위하여 준비한 수능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할 텐데요.
이런 수능시험의 경우 모든 준비가 다 되어있다고 하여도 순간의 실수 혹은 착각으로 인하여 시험을 망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것들을 차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시험 전 준비사항
시험 전 자신이 수능을 볼 시험장 예비소집에 참여하여 사전에 내가 볼 시험장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험표를 수령하고 자신이 신청한 선택사항 과목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는 휴대폰, 스마트기기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나의 소지품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시간 시험장에 휴대 가능한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시험장 입실 시
- 오전 8시 10분까지는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하여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착석하도록 합니다.
- 1교시 미 선택 수험생의 경우, 8시 10분까지 입실한 뒤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합니다.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내 여권, 청소년증 등 사용가능한 신분증을 사용합니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이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신분증의 경우 신분확인용으로 사용이 불가하니 꼭 실물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합니다.
시험 중 유의사항
- 문제지를 받으면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문형(짝수형, 홀수형), 인쇄상태, 면수에 이상이 있는지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합니다.
- 4교시 탐구과목은 해당 시간 선택과목 문제지 외 나머지 문제지는 보관 봉투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 답안지에는 모두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기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 외 필기구 사용, 수정테이프 손상, 이중 표기 등은 사용에 주의하여야 하고 문제가 생길 시에는 수험생 본의의 책임입니다.
부정사례
수능에서 부정사례는 커닝을 포함하여 수능시험에서 정해진 원칙을 지키지 않는 모든 경우에 부정사례로 판정됩니다. 대표적인 주요 부정행위 사례를 통하여 쉽게 할 수 있는 실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수능 부정행위 사례
- 탐구영역 제1, 2 선택시간에 신청한 각각의 과목 이외 문제지를 보거나 답안을 작성한 경우
- 반입 금지 물푼을 반입하고 시험 시작 전 제출하지 않은 경우
- 종료령이 울린 후 답안을 작석 또는 수정하는 경우
- 그 외 수험생 안내자료, 감독관이 안내한 부정행위 유형에 해당하는 경우
위와 같이 대표적인 부정행위의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부정행위로 적발 시 상황별로 그에 합당한 조치가 바로 이루어집니다.
부정행위 시 조치
부정행위 적발 시 감독 간 합의 하에 응시자에게 통보하고 시험실에서 퇴장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감독관의 지시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게 되면 경찰 수사를 의뢰하게 됩니다.. 또한 부정행위자의 경우 당해연도 시험을 무효화하고 다음연도 1년간 시험 응시자격을 정지하기 때문에 2년 후 수능시험에 20시간 이내의 인성교육을 이수해야 응시할 자격이 생깁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유의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수능준비는 시험뿐만 아니라 유의사항을 잘 파악하여 수능 당일 당황하거나 실수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험생의 가족들께서도 미리 확인하여 수험생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잘 파악하셨다가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2024년 11월 14일 수험생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