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같이 가기 좋은 풀빌라_가평 아이린키즈풀빌라

조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누나네가 예약한 가평에 있는 풀빌라로 가게 되었는데요.

 

아이린키즈풀빌라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여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춘천 제이드가든에 들려

산책을 하고 숙소로 들어왔어요.

 

가평여행 갔다가 들린 산책하기 좋은_춘천 제이드가든

들어가는 길가에서 확 눈에 띄게 보이네요.

 

길을 따라 올라가니 입구에 태권V가 앞을 지키고 있어요.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예약자 확인 및 차량 대수 등

간단한 체크인을 직원분이 나와서 해주세요.

안내사항을 안내해 주시고 동별 주차 구역을 확인해서

알려 주세요.

 

주차를 하고 바로 숙소로 들어가 봤어요.

저희는 101호를 사용했어요.

 

입구를 들어가니 바로 화장실과 세면대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주방이 보이는데요.

밥솥과 전자레인지 인덕션과

주방도구가 잘 갖추어져 있어요.

그리고 깨소금 간장 고춧가루 케첩 설탕을

소분되어 있는 재료도 있어요.

작은 냉장고가 두대나 있어서

식재료를 가져와도 보관하기 좋았어요.

2층에서 바로 내려올 수 있는 미끄럼틀이 있어요.

2박 3일 동안 조카들은 저기로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천장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이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들 놀 수 있는 장난감도 있고

안전하게 놀수 있게 매트와 벽에도 안전매트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을 위해 섬세하게

해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1층에 실내 수영장이 있어요.

세로 6미터 가로 4미터 정도 되어 보이는

작지 않은 실내풀장이 있는데요.

온수로 공급을 해주어서 따뜻하고 좋았어요.

외부에서 물놀이하고 다시 실내로 들어와서 놀면 딱 좋더라고요.

 

그리고 야간이나 이른 아침에는

이곳에서 물놀이하니 조용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외부 수영장으로 나가는 곳에

실내 바베큐장이 있더라고요.

널찍한 공간에 테이블 두 개에 전기그릴이 있어요.

실내공간과 분리되어 있어 고기 냄새가

자는 곳으로 오지 않고 이곳에도 환풍기 및 냉난방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고기 굽기 딱 좋은 곳이더라고요.

노래방 시설도 있어서 밤마다

조카들이 귀엽게 노래 부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노래방은 저녁 10시 이후에는 사용이 금지됩니다.

 

노래방 뒤에 있는 외부 문으로 외부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되어요.

 

우선 2층을 볼게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티브이 뒤편에 되어 있는데

계단에도 쿠션이 있어 안전하게 올라가게 되어 있어요.

올라가니 큼지막한 저상형 침대가 갖추어져 있고

공기청정기 에어컨 모기장 등 편의시설이 있네요.

2층에서 보니 더 조명이 아름다워요.

그리고 1층에서 봤던 미끄럼틀 입구가 있네요.

 

그리고 이층 베란다 문이 있는데 그곳으로 나가보니

실내풀장 위에 있는 트램펄린이 있어요.

아이들이 방방 뛰기 좋은 곳이네요.

사실 전 조금 무서웠는데요.

조카들은 재미있게 놀더라고요.

 

이렇게 내부가 잘 되어 있네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놀 수 있는 안전한 

키즈풀빌라인 것 같아요.

 

밖에 수영장도 크고 좋더라고요.

작은 미끄럼틀과 워터슬라이드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수심도 반반 나뉘어서 슬라이드가 있는 방향은

성인 무릎보다 조금 위로 올라오는 수심이고

반대쪽은 성인 가슴 정도 오는 수심이어서

같이 온 보호자나 부모님들도 같이 물놀이하기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실외 수영장이 두 곳이나 있어서

자신의 동 앞에 있는 수영장만 이용하니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물놀이 후 바로 숙소로 들어갈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그리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요.

 

관리실로 내려가면 오락실과 코인 노래방 커피까지

다 무료로 제공이 되더라고요.

물놀이 도구도 마음껏 대여하고

체크아웃 시에 반납만 하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간단한 맥주와 라면 등을 따로

나가지 않고 관리실 앞에 있는 자판기로 구매가

가능해요.

그리고 근처에 걸어서 5분 거리에 편의점도 있어서

필요한 물품은 편의점을 이용해도 되고요.

 

그리고 수건도 관리실에 추가로 요청하면

한꺼번에 21개씩 가져다주시더라고요.

물놀이하고 씻고 하면 수건이 많이 필요한데

수건도 부족하지 않게 가져다주시는 게

참 좋았어요.

 

물놀이하고 고기 구워 먹고

또 실외에서 물놀이하고 실내에서 물놀이하고

먹고 하니 2박 3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하지만 물놀이는 원 없이 한 것 같아요.

조카들도 즐거워하고 저도 즐겁고

같이 간 엄마도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돌아왔어요.

 

공기도 좋고 조용한 키즈풀빌라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즐기시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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