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서 이제 눈도 내리고 날도 영하권으로 접어들면서 인도가 아침저녁으로 얼기도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이런 시기에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가 많고 그로 인하여 주의가 필요한데요.
낙상사고
계단에서 구르거나, 동일면 상에서 미끄러져 발생하는 손상
응급실에 온 낙상 환자 중 18.3%는 입원하고 70세 이상은 35.6%가 입원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특히 70세 이상 손상 환장 중 절반 이상이 낙상 환자라고 합니다. 특히 거중 시설 근처에 거 발생이 많았는데요. 집과 도로 등 교통 지역에서의 환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것으로 심각한 신체의 손상을 동반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사소하게 미끄러져 넘어지더라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치료를 하더라도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평소에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르신들의 낙상사고에는 신체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볼 수 있는데요.
신체적 요인
- 신체기능 저하
- 기저질환
- 약물 복용
- 음주
환경적 요인
- 미끄러운 바닥
- 실내 턱
- 어두운 조명
- 빙판길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많이 발생을 합니다. 특히 미끄러운 주방이나 욕실에의 낙상사고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낙상사고를 예방 수칙을 알아볼게요.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수칙
- 넘어졌을 경우 일어날 수 있을 때는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본 후에 일어나도록 합니다. 만약 일어날 수 없을 때에는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의 힘을 기르고 균형감각을 키웁니다.
- 매년 시력검사를 통해 시력이 잘 안 보일 때에는 적합한 안경 등을 착용합니다.
- 화장실이나 주방의 물기 제거, 환한 조명을 설치하는 등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합니다.
-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유발하는 약을 복용하는지 확인하고, 이러한 약을 복용한다면 일어나거나 걸을 때 더 조심하도록 합니다.
겨울철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철 많은 눈이나 추위가 있을 땐 외출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낙상사고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할 거라 생각하겠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특히 어르신 분들은 늘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