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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기제사 세일사 축문 쓰는 법 / 제사 축문

by 별의별 정보 2022. 12. 27.

제사를 정성 들여 지내는 집안에서는 기제사와 세일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기제사와 세일사의 차이를 알아보고 해당 제에 맞춰 축문 쓰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제사 세일사 축문 쓰는 법

기제사

조상이 돌아가신 날을 기일 또는 휘일이라 한다. 조상이 돌아가신 날의 전날인 입제일에 제물을 준비하여 돌아가신 날의 파제일의 가장 이른 시간이 지내는 제사.

 

일반적으로 기제사란 조상이 돌아가신 기일에 지내는 일반적인 제사를 뜻합니다.

 

세일사

일년에 한 번만 지내는 제사라는 뜻으로 기일제를 지내지 않는 5대조 이상의 직계조상에 대해 일 년에 한 번만 지내는 제사이다. 세일사를 지내는 날은 음력 10월이나 봄철에 날을 골라서 지낸다. 세일사는 그 조상의 묘지에서 지내는 것이 원칙이고 묘지가 없을 때는 제단을 모으고 지낸다.

 

일반적으로 세일사란 일 년에 한 번 드리는 시제라고 불리는 제사를 뜻합니다.

 

아마도 제사를 정성껏 모시는 집안에서는 일반적인 기제사와 일 년에 한 번 직계조상에게 드리는 세일사를 지내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 제사들 마다 축문 쓰는 방법이 다른데요. 축문 쓰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축문 쓰는 법

기제사 축문 양식

세일사 축문 양식

해당 양식을 기준으로 하여 번호에 표시 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을 하면 됩니다.

위와 같은 방식에 따라 축문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복잡하기 때문에 미리순서에 맞춰 한글로 작성 후에 한자를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직접 쓰는 것보단 컴퓨터를 이용해서 작성 후 출력하여 사용하셔도 무관할 듯싶습니다.

 

제사별 축문 쓰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쓰시려면 미리 확인해야 될 부분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아마 자주 지내시는 분들은 익숙하시겠지만 일 년에 한 번씩 지내고 요즘에는 한문이 익숙지 않기 때문에 조금 헷갈리고 복잡할 텐데요. 제사 전에 미리 확인하고 적어 두셨다가 제사 당일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