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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전주 피자 맛집|전부 파스타 맛집|전주 라디앙뜨

by 별의별 정보 2022. 6. 8.

 

전주에 가면 한식만 떠오는 이미지를 깨보기 위해 파스타와 피자집을 찾아서 떠났습니다. 그렇게 해서 방문한 곳은 라디앙뜨 입니다.

 

라디앙뜨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37 1층 / 다가동3가 110-1

 

 

한옥마을에서 도보로 15분 정조 거리에 있고 좁은 골목길이어서 주차에 유의해야 합니다. 저는 주말이어서 주차를 보건소에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이미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웨이팅이 조금 있었는데요. 그래도 먹기 싫은걸 먹은 것보다 기다려서 원하는 것을 먹기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당일치기로 여행 오신 분들도 계신 거 같고 현지 분들도 기다리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점점 흐르고 차례가 되어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아주 깔끔해서 파스타 먹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통새우 투움바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플랫 브레드 피자를 시켰습니다. 식전 빵이 준비됩니다.

 

 

따뜻한 식전 빵에 올리브 오일 와 발사믹 식초를 에 찍어 먹으니 더 배가 고파집니다. 우선 뭐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빨리 메뉴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피자가 먼저 나왔습니다. 큰 플레이팅 도마에 화덕에서 갓 구운 피자입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고 루꼴라의 푸릇함이 색감을 확 살려 줍니다. 화덕에서 구워서 바삭함이 살아 있습니다. 어설픈 화덕 피자집은 겉 테두리만 바삭하고 안쪽은 눅눅하거나 반죽이 익지 않은 상태를 볼 수 있는데 이곳 피자는 안쪽까지 바삭하게 잘 익은 모습이었습니다. 루꼴라의 신선함과 치즈의 풍미, 바삭한 도우의 맛을 느끼고 있을 쯤에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통새우투움바파스타

 

크림소스에 통새우와 각종 버섯이 들어가 있는 파스타는 김이 모락모락 납니다. 따뜻한 파스타를 포그에 돌돌 말아 한입 먹어 보니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투움바 소스가 맵지 않게 입안으로 들어갑니다. 면발의 익힘도 적당하고 재료가 신선해서 그런지 더욱 맛이 좋습니다. 역시 파스타랑 피자는 화창한 날에 먹어야 더 맛이 있는 느낌은 왜일까요. 전주 하면 한식만 먹으려고 굳지 애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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